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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회원들이
의사들에게 정상진료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 건강연대는 오늘
광주시 의사회를 항의방문하고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건강연대는 또 정부가
의사들을 달래는 데만 급급해
의료수가를 인상시키는 등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시키고
있다며 의료정책에 원칙을 세우라고 주장하며 광주역 앞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의사회 사무국은
이달초 임원들이 집단 사퇴한 뒤
집행부가 구성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대한 의협의 지침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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