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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갤러리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남도인의 초상전>을 마련해 남도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있습니다.
전시장을 송기희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VCR▶
효과 4초
남도인의 이미지, 초상은 어떤
것일까?
미술의 창을 통해 그 물음에
답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소박한 삶의 모습과 강인함을 담고
있는 일상적인 인물들이, 먼저 들어 옵니다.
효과 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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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의 지도자 전봉준의 모습과 5.18당시 밥을 나누면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던 역사적인 현장의 남도인도 등장합니다.
효과 5초
이밖에도 조각과 사진작을 통해서도 남도인의 다양한 모습을 살필수 있습니다.
효과 4초
이지역 작가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남도정신의 주체인
남도인을 통해 남도의 정체성을
조명해보는 자립니다.
김호경 ◀INT▶
남도인의 초상전에는
호남지역의 유물과 민속자료가
선보여 남도정신을 엿보게
합니다.
남도인의 정서적 공감의 폭을 확인하게 되는 이 전시는,
새로운 시대 남도인상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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