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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수사과는
돈을 받고 건설기술 경력증를
발급받게 해준 혐의로
광주시 화곡동 38살 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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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8년
서울에 한 기술원을 차린뒤,
39살 박모씨에게 9백만원을 받고
경력 확인서를 위조해 주는등
20여명에게 경력증을 만들어주고 3천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임씨가
전국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자격증을 발급받게해주겠다는
우편물을 발송한 점으로 미뤄,
증명서 부정발급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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