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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백화점에서 김밥을 사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환자들은 살모넬라 균에 감염됐던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김밥을 사먹고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인 환자들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김밥 코너 업주를 경찰에
고발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습니다.
당시 김밥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환자는 모두 40여명으로
이 가운데 간경화를 앓고 있던
환자 한 명이 숨졌고 나머지는 모두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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