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치과 전공의 시한부 파업 돌입

박수인 기자 입력 2000-08-23 20:53:00 수정 2000-08-23 20:53:00 조회수 0

◀ANC▶

대학 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 전공의들이 오늘부터

파업에 동참했습니다.

◀VCR▶

전남대와 조선대 치과병원

전공의 백여명은 오늘 오전

파업 출정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전남대와 조선대

치과를 찾은 외래 환자의

진료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일부 예약 일정이 변경되는 등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와 전남 지역 동네 의원들은 대한 의사 협회의

단축 진료 결정을 따르지 않고

모두 정상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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