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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어선 감척에 따른 폐업보상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습니다
◀VCR▶
도내 안강망과 유자망 선주들은
정부가 어선 감척 보상액을
최근 3년동안의 평균 어획고에서
경비를 뺀 금액으로 산정한것은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선주들은
지난 97년 이후 계속된 어획부진으로 대부분의 어선이
적자를 냈기 때문에
정부 기준안은 불합리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도내 안강망 어선의 경우
백 30척 가운데 40척이 내년에
감척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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