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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의 부도업체 수가
지난 한 달 사이에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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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 지점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 지역의 부도업체는 각각 19개와
18개로 9월과 비교할때
8개가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늘어난 가운데
특히 도소매업의 부도가 많았습니다.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액은 9월보다
7억원이 감소했고
어음 부도율은 9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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