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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료 인상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농민들도
보험료 인상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농민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약속한 의료보험 재정
50% 국고지원이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보험료만 계속
올라가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의료비 인상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 운동본부도
어제밤 정책회의를 통해
정부가 결정한 의료보험료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전국 건겅연대
조직과 연계해
보험료 납부 거부 등
의료보험료 인상 반대 운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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