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대 등 8개 지방대의
특차 원서접수결과
인기 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수험생들은
학과 선택의 첫번째 요소로 취업과 장래성을 택했습니다.
어제 전남대 등 지방 8개 대학의 특차 모집 원서 접수 결과
상위권은 의치약대에 집중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5대 1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만화애니매이션 등 영상관련 학과와 정보통신,
미술,디자인 등 취업 유망학과와
교육대,사범대에도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반면 공대와 농대를 비롯해
인문사회계열의 비인기학과는
지원이 저조하거나 미달됐습니다.
인기.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양극화현상이 빚어진것입니다.
◀INT▶
이번 특차는 수능점수 인플레로 인해 예년의 소신지원과는 달리
안정하향 지원추세가 두드러졌습니다.
◀INT▶
다만,내신 성적이 나은 수험생들이
내신을 반영하는 국립대로 소신지원을 하는 바람에
전남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반면
조선대 등 사립대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또,상위권 뿐 아니라
중하위권에서도 계열과 관계없이
취업에 유리한 과로 교차지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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