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지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16 18:34:00 수정 2000-12-16 18:34:00 조회수 2

◀ANC▶

전남대 등 8개 지방대의

특차 원서접수결과

인기 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수험생들은

학과 선택의 첫번째 요소로 취업과 장래성을 택했습니다.



어제 전남대 등 지방 8개 대학의 특차 모집 원서 접수 결과

상위권은 의치약대에 집중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5대 1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만화애니매이션 등 영상관련 학과와 정보통신,

미술,디자인 등 취업 유망학과와

교육대,사범대에도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반면 공대와 농대를 비롯해

인문사회계열의 비인기학과는

지원이 저조하거나 미달됐습니다.



인기.비인기학과에 대한

지원 양극화현상이 빚어진것입니다.



◀INT▶



이번 특차는 수능점수 인플레로 인해 예년의 소신지원과는 달리

안정하향 지원추세가 두드러졌습니다.



◀INT▶



다만,내신 성적이 나은 수험생들이

내신을 반영하는 국립대로 소신지원을 하는 바람에

전남대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반면

조선대 등 사립대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또,상위권 뿐 아니라

중하위권에서도 계열과 관계없이

취업에 유리한 과로 교차지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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