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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와 전남대등 8개 지방
대학이 오늘 특차 모집을
마감했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모집 정원을
넘어선 가운데 인기 학과와
비 인기 학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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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차 모집 마감결과 각대학들의
지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 졌습니다.
인기학과는 평균 12대 1이 넘는
많은 숫자가 몰린 반면
비인기학과는, 지원율이 정원에
턱없이 못미졌습니다.
특차에서 2천139명을 뽑는 전남대학교는,
6,172명이 접수해 평균 2.9대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치의예과가 최고 12.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약학부 11.5
수의예과 8.1대 1.
유아교육과, 사학과
교육학과등의 지원율이
높았습니다
평균 3.2대1의 경쟁율을 보인 조선대는,
만화.애니메이션 학부 8.3대1
치의예과와 약학과 6.9대1
의예과 6.5대1
디자인학부와 미술학부등의
인기가 두드러졌습니다.
교직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듯 광주교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대1의 경쟁율을 나타냈습니다.
평균 1.6대 1의 경쟁율을
보인 목포대는,
경상학과와 정보공학이
강세를 보였고,
순천대는 한약자원학과와
사회. 국어교육과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기관공학부의 인기가 높았던 목포해양대는 평균 2.3대1,
광주여대는 1.8대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전남대의 생물산업공학과
와 물리화학계열등
비인기학과는 정원에 미달 됐습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8개대학의
특차모집 마지막날인 오늘
마감 한두시간을 앞두고 막판
눈치작전으로 대혼잡이
빚어 졌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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