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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부녀자들을 유흥업소에 팔아 넘기고
소개비를 받아 챙긴 혐의로
40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박씨는 지난 5월
직업소개소 직원이라고 속여
25살 이모씨에게 접근한 뒤
유흥업소 종업원으로 소개시켜주고 업주에게 돈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금까지 부녀자 10명을 유흥업소에 팔아넘겨
7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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