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시가 발주한 공사에서

해마다 각종 하자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ＶＣＲ▶

광주시의회 박선정 의원은 오늘

올 3회 추경 예산안심의에서

최근 3년 동안 시발주 공사 가운데

98년 12건, 지난해 34건,

올 상반기 11건 등 모두 57건의 각종 하자가 발생해 시 재정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의원에 따르면 유촌교의 경우 지난해 11월 슬래브와 교각의

균열이 발생해 보수를 했는데도

지난 4월 같은 하자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밖에도 용봉지구 구획정리사업

택지조성공사와 남구청 신축공사 그리고 광주시립정신병원과

염주실내빙상장 역시

각종 하자가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