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와 동신대 특차마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16 17:14:00 수정 2000-12-16 17:14:00 조회수 2

◀ANC▶

오늘 특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동신대 등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도

인기학과에는 지원자가 몰리고

비인기학과는 미달되는

양극화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VCR▶

동신대 2.5대1

호남대 1.53대1

여수대 2.3대1

대불대 1.43대1

남부대 1.9대1의경쟁율을

기록해 모두 모집정원을 넘어 섰습니다.



그러나,

각 대학들마다 취업전망이,

밝은 인기학과와 비인기학과의

지원율에 극심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동신대는

물리 치료학과와 간호학과가

각각 5대1로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지난해 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던 한의예과는

3.6대 1의 경쟁율을 나타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인터넷학부가 4대1을 최고로

다매체 영상학과 3.1대1

미디어학부등이

평균 2.5대 1을 넘어 섰습니다.



여수대학교는,

전자통신. 정보공학부가 5대1

건설. 환경공학부 3.45대1

기계. 자동차공학부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대불 대학교는,

물리 치료학과와 경찰학부등

취업유망학과는 3대1이 넘는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호남대의 법학과와

자연과학부등 6개학과와

대불대의 건축학과. 토목공학과

등 10개학과에서 미달사태가

빚어 졌습니다.



오늘까지 광주전남지역

15개대학 특차모집 원서접수가

끝났으며

광신대와 호남신학대가 오는 18일

광주대가 19일에 접수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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