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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서는
하루평균 3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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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만8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만7천건에 비해
9% 증가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930여명으로
하루평균 2.8명 꼴이었으며,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2.6명에비해
늘어난 것입니다.
사고 유형별로 보면
안전의무 위반이
전체 사고의 2/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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