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부부 싸움을 한뒤 아내가 피신해 있는 식당을 굴삭기로 부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박수인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광주시 운암동 32살 김모씨가 자신의 동서가 운영하는 식당과

차량을 굴삭기로 파손해

1억3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부부싸움을 하던 자신의 아내가

동서집으로 피신하자

아내를 내놓으라며

이같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보고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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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대신 맡아 기르던

아이를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여수시 동산동 53살

박모여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여인은 지난 10월부터

돈을 받고 맡아 길러오던

3살 진 모군이

자주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머리 등을 때려 의식불명상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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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해남지청은

대출 관련서류를 조작해

수십억원을 불법대출받은 혐의로

완도 약산식품 대표 47살 이모씨와 신용보증기금 전 목포지점장 55살 이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등은 주거래은행인

완도 수협의 조합장 명의로

금융거래 확인서를 위조해 신용보증기금 목포지점에 제출한뒤 이를 담보로 48억 5천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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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쯤

담양군 대덕면 갈전리에서

수로 공사를 하던 44살 임모씨가

신원을 알수 없는 사냥꾼이 쏜

엽총 유탄에 맞아

눈자위를 다쳤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