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월드컵 경기장 시공권을 놓고
주식회사 한양과 광주시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오늘
주식회사 한양측 관계자를 만나
광주 월드컵 경기장 시공권을 포기하는 각서를 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한양측은
이의 신청 기간이 끝나는 오는 20일 파산이 최종 확정되더라도 법적으로 공사를 계속 할수 있는데다
오히려 시공사를 교체할 경우
공사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시는 한양측이 포기각서를 거부할 경우 계약을 강제로
해지한다는 방침이어서
한양과의 마찰은 물론
공사 차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