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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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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두암동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미화원복장을 한 40대 남자 2명이
모 식당에 들어와
동료 미화원이 입원했으니
도와달라며 3만원을 받아갔습니다.
비슷한 시각 근처의
다른 음식점 2곳에도
같은 남자들로 보이는
2명이 각각 만원과 2만원씩을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할 북구청은
조사결과 미화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누군가 미화원을 사칭해
금품을 뜯어간 것으로 보고
업소들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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