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특수학교 비리 수사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2-01 15:50:00 수정 1999-02-01 15:50:00 조회수 1

◀ANC▶

전남지방경찰청은

강진군에 있는 호남 영명학교가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기부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VCR▶

경찰은 전액 국고보조금의

운영되는 이 학교의

간부 이 모씨가 수년 동안

교사를 채용하며 10여명으로부터

수 백만원씩

모두 4천 8백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일부 교사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학교측이

공사대금 천 8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호남영명학교는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현재 13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