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시설 안전 소홀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2-03 18:38:00 수정 1999-02-03 18:38:00 조회수 0

◀ANC▶

광주시내 유통업체들이

행정당국으로부터 안전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역 백화점들의 경우

통로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방화 셔터 아래에서 물품을

판매하다가 시정 명령을 받았지만

여전히 개선하지 않고있습니다.



또 상당수의 할인점들은

비상구를 폐쇄해놓고 있거나

고장난 비상구 유도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재래시장들은

누전 위험이 높은 비닐 전선을

사용하는 등 주로 전기시설과

관련돼 지적을 받고도

이를 시정하지 않고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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