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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대학들이 정원채우기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등에 따르면
지방대학들이 정시모집 합격자를 예정보다 앞당겨 발표하면서
신입생들의 등록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편입생모집이 본격화됐고
36개 지방대학의 모집인원이
고등학교 졸업생보다 4천명이나 많은데다 수험생들이 3-4개 대학에
중복지원한 점을 감안하면
중하위권대학 일부학과 미달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각 대학은 모집정원의
200%를 예비합격자로 선발하고
특별장학금을 신설하는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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