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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대의 사기도박을 해온
조직폭력배 등 일당 3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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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강력부는
콜박스파 조직폭력배 30살
권 모씨와 도박기술자 37살
강 모씨등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달아난 이 모씨등 7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강씨등은 지난 96년부터
자동차 외판사원과 교사 등
수십 명을 카드 도박판에
끌어들인 뒤, 사기 도박을 통해
이들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따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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