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1호선 공사가
건설업체의 잇따른 부도로
계획공정에 크게 못미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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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지하철 1호선 1구간
9개 공구가운데 6곳에서
대표 시공사나 공동 수급사가
부도를 냈습니다.
이에따라
원지교에서 남광주사거리까지
1-2공구의 경우 공정율이
당초 목표 40%에 크게 못미친
12%에 머물고 있습니다.
양유교에서 농성동 한전까지
1-4공구도 시공사 부도와
양동시장 노점상의 집단 민원으로
공정율이 목표치의 절반인
12%에 그치는등,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지하철 건설본부는
시공사의 부도 등으로
공정에 다소 차질은 있지만,
예정된 기간에 공사를 마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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