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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한자병용 방침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자 학습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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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대형서점에 따르면
정부가 한자병용 방침을 발표한
지난 10일 이후
한자 학습서 판매 실적이
평소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또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에 한전됐던 수요층이
회사원이나 주부들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점측은 한자병용 방침에 따라
한자 관련서적이 갑자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 일반인을 상대로 한
한자 학습서 출간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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