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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20% 가까이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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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 문제 연구원이
지난 10일 하룻동안
광주시내 백화점과 할인점 등
12곳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사과가 68%,
감이 89% 포인트 인상되는 등
과채류의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돼지고기 14%,닭고기 5.1%,
소주와 맥주 등 주류가
평균 5.9% 포인트 인상되는 등
축산품과 주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소폭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참기름과 식용유 등
공산품의 경우는 30% 정도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녹소연은 올해
차롓상을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은
지난해보다 19.2% 오른 21만원쯤이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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