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신지식인 이일남씨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1-23 12:44:00 수정 1999-01-23 12:44:00 조회수 0

◀ANC▶

전국에서 처음으로

벼 직파재배를 도입해

농민들에게 보급한 이일남씨는

10여년동안

자신이 수집한 자료와 경험으로

지식을 터득한 신지식인입니다.















육묘과정이나 못자리가 없는 들녘.



평범한 농사꾼인 54살 이일남씨가

10여년동안의 연구끝에

만들어낸 풍경입니다.



이씨가 직파재배에 몰두한것은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가장 알맞는 재배법이기때문입니다◀INT▶

경력이라고는

15년동안 농협에서 일한것이

전부지만 이 분야에서 만큼은

이씨가창시자이자보급공로자입니다◀INT▶

이씨는 요즘 보리와 밀을 심는

이모작 직파 재배와 쉬는하우스에

고냉지 채소를 넣어보는등

실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INT▶

이씨가 그동안 수집한자료와경험은영농강의 교재가 돼 요즘은

전국 농민단체를 상대로

150회의 출강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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