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상 남편 부인 살해 뒤 음독 시도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2-09 15:32:00 수정 1999-02-09 15:32:00 조회수 0

◀ANC▶

정신 이상 증세를 앓던

40대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고 자신은 음독자살을

시도했습니다.

◀VCR▶

오늘 오전 10시쯤

해남군 화산면에사는

49살 장 모씨가 부인 43살

박 모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한 뒤

자신은 독극물을 마셨으나

목숨은 건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장씨는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뇌수술을 받은 뒤 정신 이상

증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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