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해양 엑스포와 도청 이전

후보지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국민회의는 이들 후보지를

내부적으로 결정하고

조만간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도청은 무안으로

해양 엑스포는 여수로 ...



도청 이전과 해양 엑스포

후보지 선정에 대한

정치권의 구상입니다



국민회의는

도청 이전과 해양 엑스포

후보지 문제를

지역간 빅딜로 풀어간다는

계획아래 내부 입장 정리를

마쳤습니다



국민회의는 이같은 구상을 놓고

당정 그리고 전라남도와 협의해

이들 후보지 문제를 조만간

매듭짓는다는 방침입니다



이로써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인

도청이전과 해양 엑스포 후보지

문제는 급류를 타게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정치권의 이같은 계획은

절차상 하자등 새로운 시비거리를 낳을 소지를 안고 있습니다



먼저,지역간에 나눠먹기식이라는

지적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없게 됐습니다



또 도청 이전의 경우

주민 여론 수렴과 도의회 의결등

지역 나름의 절차가 있어

난항이 예상됩니다



전라남도가 정치권의 구상에 대해

자치권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것도 이때문입니다



국민회의는 전라남도로 하여금

후보지 문제를 일괄 발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진 과정이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