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가공업체 55% 부실

김건우 기자 입력 1999-01-23 16:50:00 수정 1999-01-23 16:50:00 조회수 0

◀ANC▶

전남도내 농산물가공업체의 절반이상이 부실운영되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에는

전통식품과 산지가공 특산단지등

120여개의 농산물가공업체가 있는데 여기에는 모두 530억원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공업체의 53%가 경영부실에 허덕이고 있으며

가동율도 가동일수와 비교했을때

60%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판매가 부진하고 경영마인드가 부족한데다

정부의 지원자금을 담보제공난으로 제대로 배정받지 못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