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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들의 명예퇴직 신청이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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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교원 명퇴신청을 마감한 결과
올 2월에 500명, 8월에 760명 등
모두 1,26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가운데 초등 교원이 730명으로
중등교원 보다 200명 많았으며
교장이 350명,교감 150명 ,
교사가 760명이 신청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명퇴신청자는 지난해
신청자보다 두배가량 증가한것으로
62세 정년 단축에 따라
정년을 1,2년 앞둔 교원들의
신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도교육청은 명퇴로 인해 발생할
교단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선에서명퇴자 수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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