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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새벽 숨진 호프집 여주인은
치정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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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서부경찰서는
숨진 박씨의 남자관계가
복잡했다는 이웃들의 말에따라
박씨가 치정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고 있습니다.
또 호프집 근처 공중전화에서
박씨의 피살사실을 신고한
30대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이 남자의 신원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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