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차 악용 얌체

윤근수 기자 입력 1999-01-28 17:13:00 수정 1999-01-28 17:13:00 조회수 3

◀ANC▶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119 구급차를 악용하는

얌체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발급한

구조구급 이송증명서는

4백80여건으로 이가운데

80%에 달하는 3백80건이

보험회사 제출용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험회사들이

119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에게

상해의 경중에 관계없이

증명서만으로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경미한 환자들이

119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일반 환자들은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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