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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119 구급차를 악용하는
얌체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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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발급한
구조구급 이송증명서는
4백80여건으로 이가운데
80%에 달하는 3백80건이
보험회사 제출용이었습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험회사들이
119 구급차를 이용한 환자에게
상해의 경중에 관계없이
증명서만으로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경미한 환자들이
119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응급환자 이송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일반 환자들은 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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