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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째 공석 상태인
광주시 소방본부장에 대한
신임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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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천광철 전 행자부 예방과장이
신임 소방본부장으로 임명돼
오는 4일 취임식을 갖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11월 성원제 전 본부장이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되면서
직위해제된 뒤
후속 인사가 이뤄지지 않아
지금까지 본부장 자리가
비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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