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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간에 실시하는
학생,학점교류가 부진해
보완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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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16개 대학은
올 겨울방학에도
지난달 21일부터 25일동안
계절학기를 실시했는데,
전남대 계절학기에
조선대생 66명과 교육대생 4명,
목포대 5명,순천대 2명등이
신청을 했을뿐
나머지 대학들은 거의 수강생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지방대생 학생,학점교류가
부진한것은 계절학기 강좌가
대학별로 차별화가 없는데다
일부 사립대학의 경우
수강료가 국립대에 비해
최고 5배가량 비싼것도
기피요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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