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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나산플라망스가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2월이후 잔여 홈9경기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치르기로 해
이지역 프로농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VCR▶
지난 해 모그룹 부도여파에 따라
한국프로농구연맹의 지원을 받아
팀을 운영하고 있는
나산플라망스는
전국에서 가장비싼
광주염주체육관대관료 문제로
그동안 시측에 수차례
협조요청을 보냈으나 별반응이
없어 부득히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시즌 나산의
홈 18경기중 연고지인 광주에서는
불과 4경기밖에 열리지 않아
광주농구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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