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공공근로 인력은 넘쳐나지만
농촌일손은 부족합니다.
농사일이 공공근로에비해 힘들지만
적정보수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들어
전남도내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될 인력은 연인원으로 백오십만명.
그런데 정작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서는 일손구하기가 힘듭니다<스탠드업>
농촌일손이 부족한 것은
공공근로에 비해 일은 훨씬
더 힘들지만 보수가낮기때문입니다◀INT▶
그런데
광주시 송광사회복지원이 벌인
농촌일손돕기 사업은
농도 전남에 맞는 공공근로사업의
한 유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평동지역의
꽈리고추와 방울토마토 수확기에
실업인력을 집중투입한것으로
공공근로보다
높은 임금이 제시됐습니다.
방법은 복지원이 내놓은
실업기금에서 일당2만원이지원됐고농가는 만원만 부담했기때문입니다◀INT▶
인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적기수확이 이뤄졌고
4킬로그램에 3천원하던 꽈리고추가4배가넘는 만3천원에 거래됐습니다
농가는 지불한임금의30배에 달하는
3억원이상의 이득을 남겼습니다.
◀INT▶
공공근로사업도
해당지역의 사정에 맞게
사업개발이 이뤄진다면
생산성과 근로의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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