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농촌은 일손부족(최종)

김낙곤 기자 입력 1999-01-21 16:29:00 수정 1999-01-21 16:29:00 조회수 6

◀ANC▶

공공근로 인력은 넘쳐나지만

농촌일손은 부족합니다.



농사일이 공공근로에비해 힘들지만

적정보수가

제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올들어

전남도내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될 인력은 연인원으로 백오십만명.



그런데 정작 일손이 필요한

농촌에서는 일손구하기가 힘듭니다<스탠드업>

농촌일손이 부족한 것은

공공근로에 비해 일은 훨씬

더 힘들지만 보수가낮기때문입니다◀INT▶

그런데

광주시 송광사회복지원이 벌인

농촌일손돕기 사업은

농도 전남에 맞는 공공근로사업의

한 유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평동지역의

꽈리고추와 방울토마토 수확기에

실업인력을 집중투입한것으로

공공근로보다

높은 임금이 제시됐습니다.



방법은 복지원이 내놓은

실업기금에서 일당2만원이지원됐고농가는 만원만 부담했기때문입니다◀INT▶

인력이 집중 투입되면서

적기수확이 이뤄졌고

4킬로그램에 3천원하던 꽈리고추가4배가넘는 만3천원에 거래됐습니다



농가는 지불한임금의30배에 달하는

3억원이상의 이득을 남겼습니다.

◀INT▶

공공근로사업도

해당지역의 사정에 맞게

사업개발이 이뤄진다면

생산성과 근로의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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