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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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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모두 만7백여건의 교통사고가
일어나 7백74명이 숨지고
만5천여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97년 만2천여건의
교통사고로 9백90여명이
숨진 것과 비교해
발생 건수는 12%가 줄었으며
사망자도 22%가량 감소했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지방도와 국도에서 난 사고가
전체의 93%로 나타나
취약한 도로구조가 교통사고의
주 원인인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사고 발생요인 가운데
무면허 운전이 7%,
음주운전이 9%를 각각 차지해
후진국형 교통사고 비중이
아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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