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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실업자 대부사업을 통해
실업자들에게 대출된 돈이
7백억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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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4월부터 지난 달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9천여명의 실업자가
715억원을 대출받았습니다.
대출금의 용도별로는
생활안정 자금이 3백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생업자금이 220억원,주택자금이 100억원을
차지해 실업자가 가장 필요로한
돈은 생계비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자 대부사업의
대출 한도액은 종류별로 가구당
3백만원에서 3천만원까지인데
광주와 전남지역의 경우
실직가정 한 가구당 8백여만원씩을
대출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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