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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가짜 휘발유를 판매한 순천시청
직원 38살 김 모씨를
석유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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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씨와 공모한 주유소 자금책
45살 구 모씨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등은 지난 해 12월
광양시내의 한 주유소를 임대한 뒤톨루엔등이 혼합된
가짜 휘발유를 섞어팔는 수법으로
8백여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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