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청 이전을 둘러싸고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후보지 선정 절차에 대한
이의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 군 도정 보고회를 통해
분위기를 잡아가면서
도청 이전에 대한
정지작업을 진행중입니다
그런데 일부 도의원들을 중심으로
일각에서 /이에 제동을 걸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추진중인
일련의 절차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이유에섭니다
2조원이 넘는 재원을
마련할 길이 없는 상태에서에
도청 이전 논의는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주민 여론 수렴 절차는 생략되고
해양 엑스포와 맞물려 도청 이전이추진되는것은
불합리하다는 논립니다
3차례나 의회로 부터 상정을
거부당한 후보지 용역 결과가
재론되는것은
절차상 하자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이는 후보지 확정을 비롯한
향후 도청 이전 절차가
순탄치 못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난 93년 전라남도와 도의회
사이에 지리하게 계속됐던
도청 이전 공방이
재현될 가능성을 낳고 있습니다
도청 이전을 놓고
새롭게 불거진 갈등의 불씨로
또다른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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