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인부 공기총 발사 동료 중태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2-09 18:37:00 수정 1999-02-09 18:37: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4시쯤

영암군 삼호면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모래 하역장에서

포크레인 기사 20살 이 모씨가

공기총을 발사해 작업장 동료

40살 김재희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술을 마시고

작업을 하다 김씨로부터 꾸중을

듣자 이에 격분해 우발적으로

공기총을 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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