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광주시내 중고교 졸업식에서 결손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값진 졸업장을 받습니다.
이들의 졸업뒤안에는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습니다.
◀VCR▶
돈보스꼬 사비오 나눔의 집
10명의 형제들이
오늘 졸업합니다.
중학교 졸업 9명에 고교졸업 1명
이들을 보살펴온 신부님과
동생들의 축하 속에
한껏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Efffct
정성두 군은
이번 졸업이 더욱 뜻깊습니다.
5년전 부모의 이혼으로
갈곳조차 없는 암담한 처지였으나나눔의 집 보살핌 속에
값진 졸업장을 받게 됐고
전자고에 진학했기 때문입니다.
◀INT▶
처지가 비슷한 나머지 졸업생들도벅찬 졸업이기는 마찬가지
◀INT▶
나눔의 집에서 보살피고 있는
결손가정 청소년은 28명
stand up:
◀INT▶
어린 나이들이지만 이렇듯
형제애만큼은 돈독했습니다.
돈보스꼬 나눔의집 졸업생 10명
이들에게는 오늘 졸업이
고난을 헤쳐나갈수 있는
값진 졸업으로 기억될것입니다.
◀INT▶
mbc뉴스 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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