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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일부 공단이
분양에서 임대로 전환하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의 상담이 부쩍 늘고 있지만
실제 계약을 하는 업체는
몇 군데 되질 않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최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올해들어서만 입주 상담을 한
업체는 30여곳에 이릅니다
IMF체재 이후 1년동안
거의 없었던 점에 비춰보면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불 산단의 일부가 분양에서
임대용지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 계약을 체결한 곳은
5개 업체에 불과합니다.
여전히 입주가 쉽지 않다는
얘깁니다.
모 업체 김모 사장의 경우
고향에서 일하기 위해 입주를
생각했다가 곧 포기했습니다.
보증인 4명을 요구하는
철거 이행 보증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조건이 부담 스러웠기
때문입니다.
< SYNC >
지붕제 생산업체인 모 업체는
대불 산단의 교통 불편 때문에
역시 생각을 바꿨습니다.
< SYNC >
가건물 재료 생산업체인
모 업체의 경우도
천 2백평의 땅이 필요했지만
임대는 5백평과 천평 단위로만 이루어져 중도 포기했습니다.
< SYNC >
광주 평동 공단의 경우도
현재 5개 업체가
입주 상담을 했지만 비슷한 이유로
실제 계약을 한 업체는 한 곳 뿐입니다.
결국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정부의 중소업체 지원책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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