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보건 엉망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1-18 10:54:00 수정 1999-01-18 10:54:00 조회수 0

◀ANC▶

섬지역 주민들이 제재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신안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군내 13개 보건지소와

23개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주민은 136만여명으로

주민 1명당 20회 정돕니다.



진환별로는 신경통 환자가

40여만명으로 29% 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천식 등 호흡 기질환이 38만명으로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군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물리 치료 등

전문 치료 시설을 갖춘 곳은

3군데뿐이어서 이들 환자 대부분은

간단한 응급 진료를 받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해마다 늘어나는

노령 환자들의 노인성 질환 등

전문 치료 시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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