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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련 업무는 급증하고 있으나
근로감독관들이 부족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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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지방노동청에는
모두 28명의 근로감독관들이
배치돼 산업안전 재해나
체불 임금 해소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관리 감독해야할
5인 이상 사업장만 6만 여 곳에
이르고 있어, 감독관 한 명이
2천 여개의 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는 셈입니다.
더욱이 최근들어서는
각종 고소고발과 상담신청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이나
근로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위한 업무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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