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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7개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시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3려문화원장들이 여수시에 제출한 합의각서의 폐기를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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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성명서에서
3려문화원장들이 회원을 지금의 회원으로 제한하고 원장을 특정인으로 선임하는 조건으로
통합문화원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시에 제출한것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이에 무효를 선언했습니다
이에 앞서 통합문화원 설립발기인회도 합의각서 폐기와
감사결과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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