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거녀 생활비 마련 20대 강도 붙잡혀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2-14 10:01:00 수정 1999-02-14 10:01:00 조회수 0

◀ANC▶

광주 광산경찰서는

동거녀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고등학생 형제를 인질로 붙잡은 뒤 부모로부터 돈을 빼앗은

순천시 조례동 20살

정 모씨에 대해 인질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VCR▶

정씨는 어제 오후

광주시 금남로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16살 전 모 군

형제를 납치한 뒤 폭행하고

아들들을 죽이겠다며

전군의 아버지에게 전화협박를 해

30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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