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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더 늘어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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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이
지난 한해 동안 도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감사를 한 결과,
천 백 10여명이
훈계를 포함해 각종 징계를
받았습니다
감사건당 징계자수를 보면
전년도 0.4명에서 1.8명으로
급증했고,중징계자도 17명으로
96년 4명과 97년 1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습니다
횡령이나 유용등 금품과 관려된
비리는 0.5%에서 1.1%로 증가했고 태만한 근무 태도로 인해
징계를 받은 공무원도
전년도 8%에서 12.9%로
늘었습니다
또 분야별로 보자면
계약과 회계 분야가 감소한 반면
건설 건축 농특 사업등의
부정행위는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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