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교실풍경을 재현해낸아름다운시절-추억의
교실전입니다
교실 한가운데 난로위에는
지금은 볼수 없는 양은도시락이
얹혀져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합니다
형이나 언니한테 물려받은 듯한
낡아빠진 교복에서
바지단이나 치마허리를 늘리는
불편함보다 마음이
여유로왔던 기억이 되살아 납니다
6초그림
한켠에는 앉은뱅이 책상과
재봉틀 그리고 낡은 라디오가 있는당시의 안방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요즘 학생들이 부모들의 어려웠던
시절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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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EFFECT
마을의 수호목으로 서 있는
동구밖 당산나무를 비롯해
농촌지역 삶의 터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고목들을 소재로
다룬 정은숙개인전입니다
6초현장그림
정씨는 수령이 오랜 고목들의
조형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도라지와 찔레꽃등
주변의 작은 사물들도 소재로
다뤄 사람이 사는 마을의 역사와
배경을 묵시적으로 표현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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