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시 계림동 금수장 호텔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호텔 고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VCR▶
불이 난 직후
2층 식당과 5,6층 객실은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찼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호텔 종업원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불이
폐 기름이 고여있던
보일러실 바닥에
누군가 담뱃불을 버려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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