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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빈집을 무대로 금품을 훔쳐온
광주시 북구 두암동 15살
김 모군 등 10대 3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해 10월 가출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말 광주시 북구 두암동
전모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2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5차례에 걸쳐 빈집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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